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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마리스를 다녀와씀.
북수원아울렛 지하주차장에 차를 댔고, 주차권 끊으면 3시간30분은 무료.
연말이라 행사들이 꽤 많이 잡혀있었는데, 일반식사 자리도 충분히 많이 남아있었음.
가격은 주말런치로 성인 35000원 정도였던듯.
스테이크, 중식, 한식, 일식, 디저트 뭐 엄청 많더구만요...
사진찍기가 뭐해서 접시에 종류별로 다 퍼오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반도 못가져온듯ㅠㅠ
바로 육고기 바닷고기부터 달림.
훈제연어샐러드, 오리훈제, 고기샐러드, 나초게튀김, 꼴뚜기(확실치않음)초밥, 참치회,연어회
첫째접시 쏘쏘하게 성공.
생새우초밥은 딱 한번 나오고 계속 조개살초밥만 나옴.
크림치즈 맛있음. 햄에 발라먹으려고 가져왔는데, 그냥 떠먹는게 제일 맛있음.
스누피닮은 찐빵에는 팥이 잔뜩.
팔보채가 은근 매웠던 것 같은데..
연말이라 행사들이 꽤 많이 잡혀있었는데, 일반식사 자리도 충분히 많이 남아있었음.
가격은 주말런치로 성인 35000원 정도였던듯.
스테이크, 중식, 한식, 일식, 디저트 뭐 엄청 많더구만요...
사진찍기가 뭐해서 접시에 종류별로 다 퍼오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반도 못가져온듯ㅠㅠ
죽과 스프는 나에게 사치.
바로 육고기 바닷고기부터 달림.
훈제연어샐러드, 오리훈제, 고기샐러드, 나초게튀김, 꼴뚜기(확실치않음)초밥, 참치회,연어회
첫째접시 쏘쏘하게 성공.
연어회,참치회,생새우초밥,함박스테이크,크림스파게티,슈프림피자,동물찐빵,팔보채,떠먹는크림치즈,종류별햄,게살샐러드
생새우초밥은 딱 한번 나오고 계속 조개살초밥만 나옴.
크림치즈 맛있음. 햄에 발라먹으려고 가져왔는데, 그냥 떠먹는게 제일 맛있음.
스누피닮은 찐빵에는 팥이 잔뜩.
팔보채가 은근 매웠던 것 같은데..
기다려서 받은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고기누린내는 없는데 너무 웰던이라 좀 질김.
1인1접시 안하길 천만다행.
계란초밥, 연어회, 연어지느러미구이, 등갈비, 닭봉, 감자튀김, 김말이, 깨경단,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달달한 일본식계란초밥.
연어지느러미는 조금 비림.
폭립이랑 닭봉은 먹는다면 하나정도..
감튀는ㄴㄴ 뷔페 감튀 중 제일 별로였음.
나머지 튀김들은 괜찮음.
머랭쿠키.
잠시 쉬어가려고 단거 가져왔는데, 이후로 계속 단거먹다 끝남ㅋㅋㅋ
색깔별로 맛이 다름.
보라색이 블루베리고, 분홍색이 딸기란 것만 기억나네..
머랭쿠키가 그런 맛이었군요..
죠리퐁 와글와글 마시멜로우맛.
서걱 하다가 쫀쫀.
바나나초코, 생크림과 미니도너츠, 연두부와 흑임자소스.
연두부 맛있음.
나머지는 예쁘긴 엄청 예쁜데 맛은 약간 이도저도 아니었음.
아니 세상에 퐁듀분수가 있는게 아니겠음?
'와 바나나 꽂아서 퐁듀해먹으면 대박이겠다'
하고 꼬치랑 바나나 딱 준비했는데, 분수에 "과일은 넣지마세요"
어..?
그 앞에서 동공지진나고 한 20초 서성이다가, 애꿎은 마시멜로우에만 초코 발라옴ㅋㅋㅋ
결국 바나나랑 꼬치만 덩그러니ㅋㅋㅋㅋ
아쉬운대로 마시멜로우 먹고 남은 초코에 좀 발라먹어봤는데, 노맛..ㅠㅠ
냉장코너에 있던 케이크.
나는 이게 치즈케이크인 줄 알고 덥석 집어옴.
하얀케이크는 코코넛밀크맛임.
노란케이크...ㅋㅋㅋㅋ
먹는 내내 "키야앜!(부르르) 크업!(부르르) 똬!(부르르)"
자세히 먹어보니 레몬맛은 아니고 덜익은 망고인지 자몽인지 이야...
저렇게 쌔콤한 케이크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봄.
누굴 위한 디저트인거죠..
실온에 있던 케이크는 먹을만했음.
오레오케이크가 상상속의 그 치즈케이크라 맛있더구만요.
녹차파운드가 은근 맛있음.
베리타르트 저거 또 쌔콤해ㅠㅠㅠ
호두타르트 가져올걸ㅠㅠㅠㅠ
여기까지 먹었더니 5시25분이 됨.
5시30분에 대게 나온다 함.
(두시간에 한번이었나 게 나오는 시간이 적혀있었음)
배는 이미 터질 것 같지만, 5분 남았는데 이거 안 받으면 바보라고 생각했음.
27분에 갔더니 사람들 벌써 줄 섰음.
스테이크처럼 접시에 담아서 직접 나눠줌.
펼쳐놨으면 전쟁 났을거야..
손으로 잡기 전까진 몰랐어요..
게가 얼음장임.
깜놀함.
분명 바로 찐걸 옮기는 걸 봐서 당연히 뜨거운 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이런데서는 너무 뜨거운 음식은 화상의 위험때문에 못낸다는 걸 본 것도 같고..
아무리 그래도 차가운 게찜이 웬말이야..
일단 받았으니 먹었는데, 집게발이 말라 비틀어졌어...ㅠㅠ
다리살은 뭐 그래도 쫍쫍 빨아먹긴 함.
일단 맛은 봤으니 미련은 멀리멀리~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별로 안 먹은 것 같은데, 아직도 배 터질 것 같음.
디저트가 쪼꼼 에러긴 했는데, 메인은 괜춘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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