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다며 추천 받아 가 봤어요.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고, 정말로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처럼 깔끔해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정육식당인 만큼 입구쪽 한 귀퉁이에 정육해놓은 고기 냉장고가 있어요.
요렇게 셀프바도 있고요.
과일, 파스타, 샐러드, 떡볶이, 김말이.. 또 뭐가 있더라...
대충 한 열 가지 정도 있어요.
10만원짜리 소 한마리+육회 세트 주문
(고기 세 덩이는 이미 불판 위에)
셀프바에서 떡볶이, 김말이, 크림파스타 가져왔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학교 앞 떡볶이 맛.
파스타는 차가워요. 온도 때문에 그런지 익히 알던 까르보나라가 아니라 뭔가 다른 크림같은 느낌.(알 수 없음)
파무침 괜찮아요.
파김치가 제 입에는 조금 달았던 것 같긴 한데, 이건 개취니까...
순두부찌개와 먹을 공기밥을 주문했는데, 여기 쌀밥 맛집이에요. 쫀득쫀득해요.
식당에서 밥 자체를 맛있게 먹은 게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갓김치 무난무난, 단호박샐러드 안 먹어봄
고기를 구워먹어요.
손님이 많이 없었을 시간이라 그런지 초반에 사장님이 불조절에 신경써주셨어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십니다.
고기도 맛있어요.
어떤 고기는 엄청 부드럽고, 어떤 고기는 엄청 쫄깃해요.
고기 부위는 잘 몰라서 그냥 "오.. 맛있다.. 부드러워.. 오 쫄깃해.." 가 최고의 표현이었어요.
비벼보니 고추장육회입니다.
역시 맛있어요.
다 먹고 나니 엄청 배가 부릅니다.
아, 과일 먹는 거 까먹었다.
그 정도로 배부르게 먹었어요.
계산 마치고 나가려는데, 아이스컵과 음료가 있다고 하셨어요.
나 아이스컵도 있는 식당 처음 봐...
아이스티, 믹스커피, 아메리카노 있어요.
근데 따뜻한 커피는 되게 써요...
아샷추 해먹었는데, 안타깝게도 조금 맹탕이었어요.
그래도 집에 와서 설탕커피스틱으로 보충하니 맛이 살아났어요.
(앗.. 커피시럽 있는 거 지금 알아챔...)
간만에 또 가고 싶은 식당을 찾은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오게 되면 사이드로 짜파구리를 먹어볼까봐요.
채끝살 사다가 채끝짜파구리 해먹으면 될 것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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