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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

[수원 인계동]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_블랙라벨랍스터세트패밀리,치킨텐더샐러드

by jooo_nim 201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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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 모두모여 아웃백을 갔음.

설날이라 문 여는 곳이 없어서 검색하다 찾아낸 아웃백.

네이버예약으로 봤더니 수원역은 백화점 건물이라 문을 닫은 것 같음.

그래서 인계동에 네이버예약하고 감.

아웃백 오조오억년만..


예약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갔는데, 자리가 남아서 그런가 딱히 예약자확인 안 하는 듯..?

설날이어도 사람들이 제법 많음.

블랙라벨랍스터패밀리세트로 주문함.

오지치즈후라이 미디엄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폭립에 나오는 감자에 치즈를 추가하는 건 어떠시겠냐길래 그렇게 했음.

9900원이 3900원이 되는 마법.

풀도 먹고싶어서 치킨텐더샐러드도 시킴.


※메인메뉴 외에 에이드3잔, 스프3그릇, 커피 또는 녹차 3잔 나옴.

리필용 사이다도 미리 준다길래 받음.

아사이베리에이드 달달하니 맛있었음.

※사진찍을 생각을 안하다가 갑자기 찍어서 조금 지저분..

세트 132000원.

치킨텐더샐러드 19900원.

감자튀김에 치즈추가 3900원.

넷이서 저거 다 먹고 배터지는 줄.


달링포인트스트립&랍스터

미디움레어로 했는데, 접시가 뜨거워서 고기썰고 랍스터 나누고 시간 보내다가 고기가 다 익어버림ㅋㅋㅋㅋ

고기부터 앞접시로 빼놨어야했는데ㅋㅋㅋ

많이 익어서 좀 질깃질깃 했는데, 제대로 먹었으면 부드러웠을듯.

랍스터도 조금 쪼그라든...

자몽이 입가심으로 참 괜찮던데요.

베이비백립, 투움바파스타

등갈비 반 정도 먹었을 때임..

11시방향 홀그레인소스는 스테이크용이었음.

감자튀김에 치즈뿌려주니 참 좋드만요.

투움바파스타 맛있는건 말해뭐해..

근데 파스타도 좀 빨리 먹어야할듯.

시간지나니까 뻑뻑해짐.

치킨텐더샐러드

머스타드드레싱이었음.

치킨이 뜨겁고 바삭하고 짭짤하고 암튼 맛있음ㅋㅋㅋ

역시 풀 시키길 잘한 것 같애..

피클이 해결 해 줄 수 없는 상큼함이 있어...


155800원에서 할인 들어가기 시작.

친구1 "나 생일쿠폰 만원있어!"

친구2 "나 kt포인트많아!"

145800-15%=123930

(tmi: 핸드폰 계산기에 이렇게 누르니까 바로 계산됨. 짱 신기)

넷이서 약12만원에 배터지게 먹음.

이제 아웃백은 또 언제 갈지 몰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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