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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도쿄여행7

2018할로윈 도쿄디즈니랜드 2.야간 퍼레이드 뿌시기 드디어 저녁이 왔음. 신데렐라 성 가까이 갔더니, 공연 한시간 전이라 펜스를 또 치고 있었음. 이번엔 우리도 펜스안에 들어가서 앉아있었음.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밤되니까 바람불고 슬슬 추워짐. 계속 서 있다가 맨바닥이라도 앉아있으니까 좋더라. 3. 셀러브레이트! 도쿄 디즈니랜드 진짜 엄청 화려했는데, 메모리 부족으로 영상은 찍다 잘리고 사진에는 잘 안 담기고 답답해 죽는줄ㅋㅋㅋ 4. 일렉트리컬 퍼레이드-드림라이츠 3번쇼 끝나자마자 바로 빠져나와서 또 자리잡음ㅋㅋㅋ 이번에도 한 30분 기다렸던 것 같음. 디즈니 관람은 기다림, 기다림, 또 기다림.. 이러다 몸에서 사리 나오지.. 지니가 호랑이로 변신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낮에 홀대받던 알라딘과 자스민이 밤에는 대접 받는구나ㅠㅠ 왕자는 왜 신데렐라랑 같.. 2018. 11. 4.
2018할로윈 도쿄디즈니랜드 1.낮 퍼레이드 뿌시기 드디어 나도 가 보았다. 디즈니랜드! 워후!! 3박4일 중 가장 중요한 날이었음. 일부러 숙소를 디즈니랜드에 가기 좋도록 핫초보리에 잡았을 정도. 참고로 놀이기구를 정복하기보다는, 구경하고 사진찍고 퍼레이드 보는데 의의를 두었음. 핫초보리역에서 게이요선 타고 마이하마역까지 한방에 갔음. 운이 좋아 급행 타서 11분만에 도착. 언제나 사람많은 디즈니랜드라고는 하지만, 이 날은 특히 할로윈이 끼어있어서 시작부터 사람구경 제대로 함. 내려서 사람들 따라가면 디즈니랜드에 도착. 크으으..ㅜㅜㅜ 그렇게나 와보고 싶던, 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ㅠㅠㅠ 저 지하철은 어디서 오는건지 모름ㅋㅋㅋ 하나투어로 원데이패스 끊어가서 바로 입장해도 상관없지만, 티켓부스에 200엔 더 내면 실물티켓을 준다기에 받아왔음. 나는 미.. 2018. 11. 4.
[도쿄 츠키시마]이로하본점_몬자야키 이것저것 원래는 긴자에서 눈에 보이는 몬자야키 집을 가려고 했으나, 이리저리 일정을 짜맞춘 끝에 몬자야키 거리가 조성되어있는 츠키시마로 가게 됨. 직접 걸어가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길었음. 통일된 디자인으로 조성해 두어서 깨끗하다는 느낌이 옴. 불금이라 그런지 가게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한참 걷다가 이로하 2호점인가를 찾았는데, 진짜 쫌만 더 가니 코앞에 본점이 있길래 그리 가자 했음. 몬자, 이로하 본점. 들어가니 엄청 시끌시끌함. 일본에서 호출벨은 처음 본 것 같음. 그도 그럴 것이 벨 없으면 주문이 안되겠더라고여. 너무 시끄러워서. 갑자기 훅 들어온 일본어가 잘 안 읽힘. 조용히 친구들에게 메뉴선택을 맡기기로 함. 그래서 정한게 삿포로몬자, 믹스몬자, 명란모찌치즈. 3개 시켰더니 점원이 그거 4.5인분이라고.. 201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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