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간 도장깨기는 잠시 보류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깨고 싶은게 하나 생겨서 샀음.
이름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양파+마늘 조합임.
빵 코너 갔더니 마침 직원분이 할인 바코드를 붙여주심.
"요거 붙여드릴게요~ 가져가세요~"
만든지 좀 됐나..??
어차피 냉동실에 보관할거니 상관없음.
오예!
-다음 날-
아침으로 먹으려고 냉동실에서 꺼냄.
무적의 에어프라이어로 빵을 재생시켜보겠음.
아.. 아아.. 빨리 먹고 싶어서 높은 온도에서 돌렸더니, 조금 까매졌군요...
가운데 크림치즈 같은게 어디 있었던 것 같은데..
아아아... 속은 안 녹았어... (결국 낮은 온도에 5분 더 돌림)
어쨌든, 따숩게 먹으니 상당히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페스츄리.
어디선가 양파와 마늘향이 느껴지긴 하지만, 너무 은은해... 빵 맛이 넘나 강한 것...
그래서 이번엔 데우지 않고 하나 더 먹어 보았습니다.
부분별로 나눠서 먹어보았어요.
흰 가루는 파마산치즈가루이고요, 가운데 크림에서 양파맛이 나요. 그리고 바깥쪽에서 마늘맛이 납니다요.
그리고 조금이지만 약간 달달한 소보루가루도 붙어있음.
근데, 차갑게 먹는 것도 맛있네... 날이 더워 그런가...
끝.
반응형
'사먹고 > 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키런은 잘 모르지만 쿠키런 빵 사먹음 (맛있어서 놀람) (0) | 2022.03.31 |
---|---|
[발라즈 딸치케] 그 ㅡ 유명한 딸기 치즈케이크 (0) | 2021.03.23 |
파맛첵스, 최고의 궁합을 찾아라(그냥/우유/초고추장/스프) (0) | 2020.07.22 |
[오설록녹차치즈케이크] 열 받았던 마음 풀어주는 맛 (0) | 2020.04.18 |
[던킨도너츠] 톰과제리 시리즈 마지막 열차 탑승! (0) | 2020.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