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은 잘 모르지만 쿠키런 빵 사먹음 (맛있어서 놀람)

추억의 포켓몬 빵이 다시 나와 한국을 디지버놓은 가운데, 나는 쿠키런 빵을 사먹었음.

사진 보니까 더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더라고요...ㅎㅎ

길 가다가 CU가 보여서 혹시나 하고 갔더니, 역시나 문에 포켓몬 빵은 없다고 붙여놓으심.

그리고 빵 코너를 쳐다보는데, 쿠키런 빵이 있어!!! 완전 씐나!!

한 대여섯 봉지 있었는데, 내가 먹고 싶은 거 3개만 사 옴.

와 근데 빵이 정말 비싸더라...

세개 샀는데 5600원 냄ㅋㅋㅋㅋㅋㅋ

20년 동안 빵값이 서너 배가 올라벌임.... W😮W

1800원, 1800원, 2000원이었는데, 영수증을 안 받아서 뭐가 2천원이었는지는 모르겠음.

용맹한 미니샌드!

나 땅콩샌드빵 좋아함. 

학교 다닐 때 꽤 자주 먹음.

음~ 달달하니 고소한 추억의 맛~

땅콩버터가 왜 이렇게 좋은지 몰라~

코코아맛 쿠키.. 유명한 애인가요...?

레어한 친구인가요...?

몰라 귀여워..

핫초코도 들고 있네...

어둠속의 크림치즈

이게 제일 궁금했음.

(크림치즈 환장함)

생각보다 치즈가 야박하다고 생각했는데, 크림이 가장자리에 몰려있었음.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았고, 약간.. 으른의 맛이었나...?

일단 빵이 쫄깃해서 넘나 맛있는 것!

자색고구마맛 쿠키... 유명한 애인가요...?

JohnNA세로 보이긴 하지만, 넌 너무 사납게 생겼어.. 

라떼 마법롤.

따악 빵집에서 파는 모카케익 맛인데, 커피가 좀 많이 들어갔는지 쓰고 달고 난리남.

어린이들은 먹으면 안될 것 같은 맛.

하지만 빵은 촉촉..

샤니가 빵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잘 만들고, 삼립은 좀 퍽퍽하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샤니와 삼립이 하나가 되었는지 어쨌는지, 삼립빵에서 샤니의 맛이 난다...☆(착각이면 할 수 없고)

체리맛 쿠키.. 얘는 좀 센가요...?

체리가 폭탄인가봉데..?

폭탄을 들고 웃는 모습을 보니 광기가 장난이 아니군.

 

 

띠부씰 도장깨기를 할 건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음.

더 맛있는 빵이 보이면 또 사먹을지도...ㅎㅎ

 

쿠키런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사먹었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고요.

(게임이라는 건 알고 있음)

오랜만에 두근대면서 스티커봉지 찢는 재미도 느꼈고요.

하지만 가격은 상당히 사악하고요...ㅠㅠ

 

이 스티커들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 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