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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일선물이라며 딸기치케를 카톡선물로 보내줬더랬어요.
발라즈...
낯이 익다 싶더라니, 민초 스프레드로 좋은 인상을 심어준 녀석이었던 것이에요.
2019.03.19 - [발라즈BALLAZ]민트초코스프레드_식빵,스니커즈,빼빼로에 발라먹기
사진은 안 찍었는데, 초랑 아이스팩이 같이 와요.
미안, 그으렇게까지 유명한지는 몰랐다.
먹기 좋게 미리 커팅이 되어있어요.
예쁜 삼단.
딸기크림치즈-크림치즈-스펀지케이크
꽝꽝 얼면 아이스크림맛, 약간 얼면 꾸덕한 맛, 완전히 녹으면 부드러운 크림맛이에요.
첫입 딱 먹고 아마 필라델피아 딸기맛이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필라델피아 딸기맛은 안 먹어봄)
그 정도로 치즈맛이 생각보다 강해요.
저는 치즈덕후라 몹시 행복했더랬어요.
생딸기 얹어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발라즈는 두 번 다 성공했으니, 적어도 맛은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이 참에 발라즈 제품을 좀 자세히 찾아봐야겠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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