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먹

[크림치즈훈제연어샌드위치]괜히 고급진 점심 먹고 싶어서 만들어 봄

by jooo_nim 2019. 1. 17.
반응형

인스타 둘러보기를 하는데 바게뜨에 크림치즈 올리고 훈제연어 올리는 영상이 뜸.

해 뜨자마자 마트가서 훈제연어, 크림치즈, 오리엔탈드레싱 사 옴.

이마트에서 훈제연어 180g이 7500원.. 크림치즈 30g*4가 2880원.. 미니미 오리엔탈드레싱 1500원...


재료

식빵, 샐러드채소, 훈제연어, 크림치즈, 오리엔탈드레싱

훈제연어 해동하고 오리엔탈드레싱에 버무림.

근데 드레싱 저걸로 턱도 없음. 연어를 드레싱에 절인다 생각하고 왕창 넣어야 맛있음.

완성품 먹었더니 깊은 맛이 없길래 오리엔탈 드레싱을 더 뿌렸더니 꿀맛bb


빵 굽는 사진 어디갔지....ㅜㅜ 암튼 노릇하게 구운 식빵 위에 크림치즈 치덕치덕.

우리집 식빵이 어찌나 작던지 내 손바닥만 했음. 

그래서 크림치즈 반통 넣음. 

생각해보니 크림치즈에 설탕이나 꿀 쫌만 넣어도 맛있을 것 같음.

식탁을 보니 믹스너트가 있길래 견과류치즈도 만들어봄.

식빵 8장 중에 절반은 플레인, 절반은 견과류.

나는 씹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견과류 들어간 것도 맛있더라♥

집에 샐러드채소도 있길래 넣어봤음.

아삭아삭 채소 좋아욥~♬

연어 짠-

원래 계획은 빵을 덮는 거였는데, 연어가 생각보다 많아서 오픈샌드위치로 바꿈.

조금 까나페스럽군요.

어디서 본 건 있어서 파슬리도 뿌려보고, 식빵껍데기 남아있길래 올려봤는데,

안 예뻐.

따란-

연어 듬뿍듬뿍 넘 좋아.

역시 연어는 옳아요.

크기 작다고 얕봤는데, 4개 먹었더니 배 터질 것 같음.

오리엔탈 드레싱은 꼭 왕창 뿌려먹는걸로.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