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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고/카페9

[수원 화서동]카페이소_바닐라라떼,마카롱,다쿠아즈 화서동이 나름 카페거리가 조성되어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한바퀴 스윽 돌면서 처음인 카페에 가 보기로 함. 맨날 커피아노만 가서 몰랐는데, 생긴지 좀 됐더라고여...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분위기도 하얗고 깔끔깔끔. 쟁반이며 컵받침이며 포크며 넘 예뻐.. 근데 무겁기도 오지게 무거움ㅋㅋㅋ 나는 바닐라라떼(4500원)와 더블치즈마카롱(2000원) 먹음. 내가 갔을 땐 마카롱이 녹차, 블루베리(인가 라즈베리인가..?), 치즈 세 종류였음.꼬끄 표면이 좀 딴딴한가 싶었는데, 안에는 쫀쫀하고 치즈향도 많이나고 맛있음. 커피는 잘 알고있는 그 달달한 바닐라라떼맛. 근데 이 집 다쿠아즈 잘하는 집인가봄. 다쿠아즈가 되게 다양했던 것 같음. 친구가 산딸기치즈가 맛있다고 했으니, 다음엔 나도 그걸 먹어봐야겠음.. 2019. 3. 10.
[서울 강남역] 빈브라더스_아메리카노, 레몬케익 카페 좋아하는 친구 뒤를 쫄래쫄래 따라가니 여기였음. 앞서가던 친구들은 벌써 들어갔고, 나도 올라왔는데 카페 입구가 없어서 당황. 왼쪽으로 길이 있길래 따라가려는데, 나랑 같이 온 다른 친구가 "푸시? 이게 입구 아냐? 어디가ㅋㅋㅋ 이리 와ㅋㅋㅋㅋ" 비밀의 방인 줄. 여기도 지점이 많은가봄. 다른데서 먹어 본 친구가 레몬케익과 에티오피아 커피가 그렇게 맛있었다 함. 근데 에티오피아에 블루베리 어쩌고 돼있길래, 신맛나는 커피인 줄 알고 블랙수트라는 걸 시킴. (신맛커피 싫어함) 웬걸? 친구꺼 한 입 마셔보니까 에티오피아가 진짜 향긋하고 상큼하고 맛있음ㅋㅋㅋㅋ 라떼도, 시그니처커피도, 심지어 차도 맛있었는데.... 내 커피가 제일 흔한 맛이고 별로였어...ㅠㅠ 7천원짜리 아메리카노였는데... 절반가격인 우리.. 2019. 2. 17.
[수원 화서동]커피아노_피아노커피,죠리퐁프라푸치노,치즈케이크 올초에 한번 들렀다가 꽤 괜찮은 기억으로 남아서 연말에 다시 찾음.주변에 안 가본 곳으로 가볼까 하다가, 놀러온 친구가 그냥 아는 집 가고 싶다고ㅋㅋㅋ티라미스가 크고 맛있는데, 저녁7시쯤 가니 진열대에 딱 두개 남은 치즈케이크..아쉬운대로 우리가 두개 다 털었음.나갈 때 보니 새로운 케이크가 또 채워져 있었지만....ㅠ죠리퐁프라푸치노 5500원.피아노커피 4500원.피아노커피 맛있음. 아이스크림 들어있어서 달고 시원함.죠리퐁은 진짜 죠리퐁이랑 우유랑 아이스크림 갈아넣은 맛.처음 먹어봤는데 꼬숩고 맛있더구만요.위에 오리는 크림인지 뭔지 모르겠어서 갸우뚱 거리고 있으니, 오리젤리라고ㅋㅋㅋㅋ먹어보니 하리보급으로 쫄깃쫄깃.치즈케이크 위에도 오리젤리 안착.둘 다 맛있는데, 베리는 좀 더 달고 플레인치즈는 혀가 쨍.. 2018. 12. 31.
[서울 방배동]메종엠오_아망디느, 소금초코마들렌, 휘낭시에 회현 메종엠오에서 애프터눈티세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예약 안 받고 선착순이라길래 줄 서기 싫어서 방배동 본점으로 계획을 바꿈. 오후 세시 쯤 갔는데, 케익이 다섯개인가? 진짜 몇개 안 남았었음. 휘낭시에도 몇개 없었는데, 15분 뒤에 새로운 판 나온다고 했음. 플레인마들렌이랑 소금초코마들렌은 많이 남아있었음. 나는 아망디느, 휘낭시에, 소금초코마들렌 세개 삼. 보통 계산대에서 바로 건네주는데, 포장하고 직접 갖고 나오셔서 1차당황. 나갈 때 문을 직접 열어주셔서 2차당황. 일본에서 이런 서비스 하지 않냐며 친구한테 소근소근 했더니, 파티셰가 일본사람이긴 하다고ㅋㅋㅋㅋ 아무튼, 근처에 있는 태양커피로 가져가서 먹으려고 했음. (태양커피는 외부음식 가능이라길래) 근데 이게 웬걸. 태양커피에 갔더니 가게가 너..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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