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먹149 뒤늦게 먹어 본 던킨 두바이초콜릿도넛 당첨됐다 배민파티 던킨 17800원 선착순 쿠폰.사러간다 거의 5년만에.지금 던킨에서 제일 비싼 도넛은 두바이초코도넛.무려 하나에 6500원.그래도 요만한 초콜렛 만원에 팔았던거 생각해보면, 빵까지 있는데 생각보다 싸다.최소가격을 맞추기 위해 두바이 2개, 바바리안 1개, 비요뜨 1개, 치토스꽈배기 1개 샀다.비싼거라고 케이스 똬악 해가지고 들어있어 아주.크기는 다른 도넛들에 비해 큰 편.내 손바닥보다 쫌 더 큼.카키색 스프레드에 카다이프가 제대로구만.(호옥시나 피스타치오 향일까봐 내심 조마조마)해체해보니 스프레드가 한쪽으로 쏠려있었다.이게 많이 쏠린 쪽. 나머지는 속이 가운데에만 있고, 빈 빵..🥲소는 유행했던 그 구수한 맛 그대로라 합격.문제는 빵이었다.빵에서 기름냄새가 너무 나서 당황스럽고..식감.. 2024. 12. 28. 이디야 민트모히또라떼 이디야 신메뉴 민트모히또라떼.귀여운 애플민트 좀 보세요."민트"라는 말만 보고 고민도 안 하고 골랐다.달달음료인지 몰랐다.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맛이었다.믹스커피에 애플민트청을 넣은 듯한 고런 맛."오홐ㅋㅋㅋㅋㅋ 이거 왜 맛있냨ㅋㅋ"딱 두세 입까지는 맛있었음.그 이후부터는 오홐.... 달아달아.. 느끼햌ㅋㅋㅋ....먹으면 먹을수록 민트의 청량함은 거의 없고, 단맛이 자꾸 치고 올라와서 더부룩해요.. 느글느글해요..차라리 페퍼민트면 먹겠는데, 애플민트는 좀 많이 힘듦.얼음 부어서 희석해봤지만, 어림없죠ㅎ먹다먹다 보내드림.맵고 짠 무언가로 해장 원해요..나는 카페가면 무조건 아메 마신다, 라떼에 시럽 안 넣는다, 하는 사람은 지인짜 진짜 신중하게 고민하고 주문하시길 바람...모히또는 에이드로 마실 때가 제일 .. 2024. 11. 8. [수원 이목동]산골추어매운탕_갈매운탕 물에 빠진 생선 취향 아님. 칼칼한 거 싫어함.그런 내가 어쩌다보니 엄마 손 잡고 매운 추어탕을..어렴풋이 보이는 메뉴판.미꾸라지 눈 쳐다보며 먹을 자신이 없다.고로 나는 갈매운탕. 주차장 꽤 넓고, 신발 신고 들어가는 곳.1시반 쯤 가니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조금씩 꾸준히 들어온다.제법 빠른 시간 안에 상이 차려진다.오.. 솥에 나오는 추어탕 처음 봐.밥 나오는 모양새도 예사롭지 않음. 밑반찬은 시래기무침, 김치, 미역초무침, 콩나물무침.시래기가 구수하고 제일 맛있다.미역은 좀 쌔콤하고, 콩나물은 좀 짭짤한 편.김치는 안 익은 생김치. 생김치도 나름의 시원한 맛이 있지.셀프코너에서 리필 가능.시래기 한 번 리필했다.깻잎이 잔뜩. 하얗고 넙적한게 처음에는 순두부인 줄 알았다.먹어보니 수제비였고.. 2024. 10. 30. [수원 구운동] 명가 우렁쌈밥정식•생생뒷고기_뒷고기모둠,우렁된장찌개 꽤 오랫동안 홍어집이었다가 고기집으로 바뀐 식당. 홍어는 못 먹어서 그대로 보냈지만, 고기집은 가봄직하지.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4시. 신발 벗는 곳 아님.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도 이미 손님이 있었다. "고기 드시나요? 식사만 하시나요?" "으어.. 고기요" 아마 테이블마다 뭔가가 다른 모양. "저희 뒷고기.." "1키로 드려요?" "아뇨뇨뇨뇨 한 근!!!" 후식 메뉴는 따로 없어서 찌개랑 밥도 추가.정면에 보이는 붉은 냉장고에서 고기를 꺼내 즉시 썰어주신다. 사진에서 짤린 왼쪽에는 셀프코너도 있다. 1인 1소금쌈장, 1인1양파.간단하지만 핵심적인 밑반찬들. 파란색으로 체크한 이거 저거 요거 그거를 불판에 구우라 하셨다. 무생채=갓 무친 김치소같음. 파김치=많이 묵었음 배추김치=신김치쌈밥집이라 그런지 케일.. 2024. 10. 20. 이전 1 2 3 4 5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