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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139

[수원 탑동] 일호점미역_활전복조개미역탕,가자미조개미역탕 우리 오마니께서 갑자기 미역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신다. 오픈 기념 반값 행사한다고.'미역국을 돈 주고 사 먹어...?' 라는 의문을 갖고 일단 집을 나섰다.길바닥에 차가 섰다.눈 앞에 식당이 보이는데, 못 들어간다... 저기 식당이 있는데....마을버스 정류장은 있는데, 저 버스 어딜 경유하는지 모르겠어요..땡볕에 주차요원 두 분 계시는데, 상당히 친절하고 정확하심.입장한 순으로 번호 딱딱 매겨주시고, 새치기? 절대 불가능. (어떤 차 출구쪽으로 들어오려다가 제지당함)입구에서 주차까지 20분 정도 걸려서 드디어 들어왔다.여기서 예약 하면 다시 1시간 정도 걸리므로, 일행은 먼저 들어와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일듯.내부는 꽤 밝고 넓은 편.지금 할인 중인 메뉴는 미역탕 정찬만.어이쿠.. 미역국이 막 .. 2024. 8. 13.
[안산 대부도] 하늘에 바다에_해물칼국수, 물회 대부도 해솔길 오르기 전에 배부터 채우러 고고.이 근방은 전부 횟집 아니면 칼국수집이라, "주차자리가 보이면 바로 세우자" 하다가 걸린 식당이다.아무 정보도 계획도 없었다는 뜻임.다행히 웨이팅 없었고, 손님은 좀 있었고, 예약석도 있었던.들어가자마자 오션뷰에 몹시 놀랐다.정신차리고 해물칼국수 2인분과 물회 하나 주문.밑반찬은 세개.해물칼국수 2인분. (1인 15000원, 2인이상)팬이 넓어서 그런지 양은 좀 적은 느낌.근데 해물이 싱싱하고 맛있음.새우가 달아요... 탱글 쫄깃해...조개도 바닥에 제법 깔려있음.물회 25000원.오올.. 전복도 있어... 회가 먹다 질릴만큼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입맛 돋우기 좋음.양념이 적당히 새콤달콤매콤하니 간이 딱 좋다.공기밥 추가해서 밥도 말아먹음.밥 먹다가 다시 .. 2024. 8. 5.
[광명 가학동] 서원안동국시_녹두전, 수육, 안동국시 광명동굴 가는 길에 들른 국수집. 아빠의 추천집이었음. 광명 안동국시 검색했더니, 이케아 근처 식당이 나오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완전히 다른 곳이었던 것. 거의 12시에 맞춰서 들어갔는데, 주차장에 이미 차들 많고... "압빠.. 차라리 동굴 주차장에 주차하고 여기 걸어올까?" "어우 거기가 어딘 줄 알고 이 날씨에" 기각. 800미터면 걸을만 하지 않나..ㅎ 다행히 겨우겨우 남은 자리 하나 찾아서 주차했음.'대통령이 즐겨드시던' .. 어느 대통령이신가요.. 알아보니 김영삼 대통령이시라고. 이 식당은 아니지만 안동국시를 즐겨드셨다나.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살펴보니 뭔가 단출하다. 모듬전이 있었는데 없다고 한다. 아쉬운대로 국수 3개, 수육 작은거, 녹두전을 시켰다.기다리는 동안 누굴 타겟으로 삼은 건지 .. 2024. 8. 1.
[스타필드 수원] 더트러플베이커리_티슈브레드, 허니고르곤졸라바게트 스타필드를 돌아다니다가, 문득 뜯어먹는 식빵을 판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들러봤다. 오후쯤 가니 오리지널은 수북하게 있는데, 초코맛은 이미 품절. 초코가 있었어도 어차피 오리지널을 샀을 것이기 때문에 괜춘. 그 외에도 소금빵이랑 소시지빵이이었나.. 뭔가 이것저것 있긴 했는데, 고르곤졸라 바게트만 하나 더 샀다. 빈자리가 있길래 먹고 간다고 했는데, 의자에 엉덩이 들이미니 옆에 있던 사람이 자리 맡아놓았다며 그제서야 가방을 올리기 시작한다. 거의 테이블 절반까지.. 나도 카페 하루이틀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자리 안 잡고 주문부터 했지. 내 기분 상해는 상해인거고, 부랴부랴 카운터에 가서 포장으로 바꿨다. 갓 데운 빵을 먹을 수 없어서 아쉽. 아무튼 고르곤졸라바게트와 티슈브레드. 바게트는 4천원돈 했고, 식빵..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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