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메종엠오_아망디느, 소금초코마들렌, 휘낭시에
회현 메종엠오에서 애프터눈티세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예약 안 받고 선착순이라길래 줄 서기 싫어서 방배동 본점으로 계획을 바꿈. 오후 세시 쯤 갔는데, 케익이 다섯개인가? 진짜 몇개 안 남았었음. 휘낭시에도 몇개 없었는데, 15분 뒤에 새로운 판 나온다고 했음. 플레인마들렌이랑 소금초코마들렌은 많이 남아있었음. 나는 아망디느, 휘낭시에, 소금초코마들렌 세개 삼. 보통 계산대에서 바로 건네주는데, 포장하고 직접 갖고 나오셔서 1차당황. 나갈 때 문을 직접 열어주셔서 2차당황. 일본에서 이런 서비스 하지 않냐며 친구한테 소근소근 했더니, 파티셰가 일본사람이긴 하다고ㅋㅋㅋㅋ 아무튼, 근처에 있는 태양커피로 가져가서 먹으려고 했음. (태양커피는 외부음식 가능이라길래) 근데 이게 웬걸. 태양커피에 갔더니 가게가 너..
2018.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