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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143

[수원 구운동]별미닭갈비막국수_닭갈비 백만년만에 닭갈비 먹으러 갔음.생각했던 메뉴는 아니었는데, 점심 뭐먹지? 하면서 동네에 있는 음식점 읊다가 닭갈비로 정해짐.일반적으로 '닭갈비'를 생각했을 때 바로 떠오르는 그 맛임.별미닭갈비 2인분 주문. 사리는 추가 안 함. (사실 잊어먹음ㅎ) 닭곰탕에서 후추맛 많이 남. 난 좋아함.백김치는 줄기부분이 쫌 덜 익음ㅠ 난 많이 익은게 좋은데ㅠㅠ상추쌈도 맛있는데 양파쌈도 맛있음. 알아서 다 볶아주심.그래서 "드셔도 됩니다" 할 때 까지 손 안댐.마이쪙ㅠㅠ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 싸먹어도 맛있고, 닭 넘 좋아bb고기 다 집어먹었으면 볶음밥 가야졍.배가 불러서 한개만 볶음.나는 내가 볶음밥보다 공기밥을 더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볶음밥도 상당히 좋아한다는 걸 오늘 깨달음.밥위에 옆에 남아있는 양배추 올려먹어.. 2019. 1. 3.
[수원 화서동]커피아노_피아노커피,죠리퐁프라푸치노,치즈케이크 올초에 한번 들렀다가 꽤 괜찮은 기억으로 남아서 연말에 다시 찾음.주변에 안 가본 곳으로 가볼까 하다가, 놀러온 친구가 그냥 아는 집 가고 싶다고ㅋㅋㅋ티라미스가 크고 맛있는데, 저녁7시쯤 가니 진열대에 딱 두개 남은 치즈케이크..아쉬운대로 우리가 두개 다 털었음.나갈 때 보니 새로운 케이크가 또 채워져 있었지만....ㅠ죠리퐁프라푸치노 5500원.피아노커피 4500원.피아노커피 맛있음. 아이스크림 들어있어서 달고 시원함.죠리퐁은 진짜 죠리퐁이랑 우유랑 아이스크림 갈아넣은 맛.처음 먹어봤는데 꼬숩고 맛있더구만요.위에 오리는 크림인지 뭔지 모르겠어서 갸우뚱 거리고 있으니, 오리젤리라고ㅋㅋㅋㅋ먹어보니 하리보급으로 쫄깃쫄깃.치즈케이크 위에도 오리젤리 안착.둘 다 맛있는데, 베리는 좀 더 달고 플레인치즈는 혀가 쨍.. 2018. 12. 31.
[수원역]이공족발_족발보쌈무한리필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면서 뭘 먹으면 좋을까 얘기하다가, 수원역에 있는 무한리필 족발집을 가기로 함.엄마아들이 먼저 갔다왔는데 맛이 괜찮다고...4시쯤 갔더니 손님이 얼마 없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그 후로 테이블이 꽤 많이 찼음.엄마아들 왈, "국수는 굳이 주문하지 마라" 길래, 13900원으로 주문.중앙에 샐러드바를 꾸려놨는데, 족발, 보쌈, 불족발, 떡볶이, 진라면, 백김치, 양념장 정도가 있었던 것 같음.고기가 있는데, 굳이 다른 음식 많이 할 필요 있나요~떡볶이가 진짜 아무것도 없이 고추장이랑 떡만 있는데, 초딩 때 300원 주고 사먹었던 분식집 맛임.떡볶이 먹으러 또 가고 싶었음ㅋㅋㅋ불족발이 기본에 딸려나오는지 모르고 리필용을 한 주먹 집어왔는데, 매콤하니 맛있어서 족발이랑 보쌈도 기대하게 됨... 2018. 12. 31.
[서울 강남역]하이디라오_마라탕 버섯탕 훠궈 훠궈는 몇 년 전에 어디에서 딱 한번 먹어봤는데, 딱히 기억에 남지 않아서 굳이 안 먹어왔던 음식이었음.그러다가 인터넷에서 하이디라오가 서비스 엄청 좋다는 글만 몇 번 봤고, 훠궈에 대해서는 여전히 흥미 없을 무...내 기준에 비싸기도 너무 비쌌음.그런데 먼저 갔다온 친구들이 하이디라오는 다르다며, 그때 그 식당은 잊어도 좋다며 열정적으로 영업을 함.그래서 갔습죠.직원들이 전부 한국말을 아주 잘하는 중국인인 것 같았음.직원들끼리는 중국어를 쓰시더라고여.6명이 가서 6인분이냐 5인분이냐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6인분은 너무 많을 것 같다며 4인이나 5인도 충분하다 하심.그래서 5인세트로 하고 추가로 뭘 더 시키자고 함.버섯탕과 마라탕, 소고기3개, 양고기2개, 만두3개, 면2개, 사이드였나 인당 2개..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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