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먹147 [부산역]비앤씨(B&C)_사라다빵, 더블만주세트(파이만주,치퐁만주), 우유버터게살샌드위치 기차시간이 여유로웠으면 남포동 옵스를 갔을텐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촉박해서 부산역에 있는 비엔씨로 갔음. 알고보니 맛있는 녀석들 빵집 편에 나왔다네예. 맛있는 녀석들을 그렇게 자주 보면서도 빵집편이 있었다는 건 기억하지만 부산빵집으로 여기가 나왔다는건 전혀 기억 못함ㅋㅋㅋㅋ 슥 둘러봐도 맛있어 보이는 빵 진짜 많던데.... 여유롭게 보면서 차근차근 고르면 좋았을텐데.. 증말.. 안타깝...ㅠㅠ 급한대로 유명한 빵 몇개만 삭삭 집어옴. 사라다빵 4500원. 감자샐러드빵 너무 좋아~ 기대기대~ 첫 입 베어문 순간, 이게 감자인가 고구마인가 헷갈릴 정도로 엄청 달았음. ...진짜 고구마인가...??? 아닌데 색깔이 감자였는데.. 일단 사과가 씹혀서 깜놀했고, 아리까리한데 분명 내 입엔 무가 씹힘... 생 무... 2019. 3. 3. [옥산휴게소 부산방향] 한스브레드, 더 바움 안성휴게소에서 점심먹고, 옥산휴게소에서 디저트타임! 원래 안성휴게소에서 소떡소떡 사먹으려고 했는데, 웬 줄이... 다른 휴게소에도 소떡소떡을 팔긴 하는데, 안성이 확실히 고추장양념이 더 진하고 맛있음. 각설하고, 1.한스브레드 옥산휴게소 가게들을 쭉 스캔하며 가는데, 어마어마하게 생긴 크로와상 식빵이 똬! 간판에 생활의 달인인가 방송 나온 집이라고 광고가 똬! 미니크로와상식빵 4500원. 14000원짜리 길쭉한 식빵도 있었는데, 맛만 보려고 작은걸로 삼. 크기는 15cm 정육면체 정도 됐던 것 같음. 바로 드실거면 데워드린다기에 그러시라 했는데, 전자레인지에서 바로 나온 그 뜨거운 빵을 비닐봉지에 터억ㅋㅋㅋ 울엄마 "이거를 종이봉지에 넣어줘야지ㅠㅠ 이 뜨거운걸 비닐에ㅜㅜㅜ 아이고ㅜㅜㅜ" 먼저 샀던 호두과.. 2019. 3. 2. [서울 강남역] 빈브라더스_아메리카노, 레몬케익 카페 좋아하는 친구 뒤를 쫄래쫄래 따라가니 여기였음. 앞서가던 친구들은 벌써 들어갔고, 나도 올라왔는데 카페 입구가 없어서 당황. 왼쪽으로 길이 있길래 따라가려는데, 나랑 같이 온 다른 친구가 "푸시? 이게 입구 아냐? 어디가ㅋㅋㅋ 이리 와ㅋㅋㅋㅋ" 비밀의 방인 줄. 여기도 지점이 많은가봄. 다른데서 먹어 본 친구가 레몬케익과 에티오피아 커피가 그렇게 맛있었다 함. 근데 에티오피아에 블루베리 어쩌고 돼있길래, 신맛나는 커피인 줄 알고 블랙수트라는 걸 시킴. (신맛커피 싫어함) 웬걸? 친구꺼 한 입 마셔보니까 에티오피아가 진짜 향긋하고 상큼하고 맛있음ㅋㅋㅋㅋ 라떼도, 시그니처커피도, 심지어 차도 맛있었는데.... 내 커피가 제일 흔한 맛이고 별로였어...ㅠㅠ 7천원짜리 아메리카노였는데... 절반가격인 우리.. 2019. 2. 17. [서울 강남역]감성타코_감성그릴드파히타, 쉬림프콤보파히타, 고저스감자튀김, 구아바넥타 감성타코에 갔음. 원래 다른 타코집에 가려고 했는데 오픈시간이 너무 늦어서 여기로 감. 토요일 12시20분 쯤이었는데 대기 없었음. 메뉴판은 봐도 잘 모르겠고... 친구는 감성그릴드파히타가 베스트랬는데 2인분이고.. 감자튀김도 먹고싶고.. 사람은 다섯명이고... 그래서 감성그릴드파히타, 쉬림프콤보파히타, 고저스감자튀김 주문함. 새로운 음료가 마셔보고 싶어서 "구아바넥타랑 릴리코이패션이랑 뭐가 잘 나가요?" 라고 여쭈니, "저는 먹어보진 않았는데 구아바넥타가 잘 나가요:)" 라고 하시어, 구아바넥타로 함. 금방 후회했지만. 구아바넥타 4500원 (탄산 아님) 캔이랑 얼음컵 따로 주는데 내가 부어버렸네. 색은 예뻤음. 한 모금 마셨는데, 감기약도 아닌 것이 소독약 맛도 아닌 것이 희한함. 구아바가 그런 맛인.. 2019. 2. 17.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