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먹147 [발라즈BALLAZ]민트초코스프레드_식빵,스니커즈,빼빼로에 발라먹기 내가 페퍼민트 덕후라는 걸 아주 잘 알고있던 친구가 생일선물이라며 민트초코쨈을 주었다.하, 진짜 너무 신남.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음.친구한테 먹은거 인증하려고 이미 한번 깠음.생각보다 페퍼민트 비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것 같지만뚜껑따면 민트향이 장난 아님. 온도 습도가 낮은 곳이 냉장보관인지 실온보관도 괜찮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이것저것 쉽게 발라먹기 위해 실온보관.일단 구운 빵에 발라먹어보았습니다.배라 민트초코 실온에 녹여서 빵에 발라먹는 맛임. 사실 그거보다는 화이트초코맛이 더 많이 나는 것 같긴 함. 아무튼 민트초코 향이 퐈아아아~초코칩은 초코렛이 아니고 부숴놓은 오레오 같음.빵에만 발라먹는 것 보다는 참깨스틱이나 아무튼 딱딱한 과자를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음.그래.. 2019. 3. 19. [서울 광화문]포시즌스호텔서울 보칼리노_런치코스4인세트 친구가 청첩장 수여식과 함께 밥을 사준다고 호텔로 초대받음. 태어나서 호텔에 밥먹으러 가는 거 처음.. 메뉴판을 대충 보니 파스타 단품이 있길래 이걸로 한 접시씩 사주나보다 했더니 코스요리... 워.... 미슐랭.. 우워..... 심지어 총인원 7명... 4인세트가 두개... 워..... 친구 잘 둬서 호강하고 왔십니더ㅠㅠ 감덩ㅠㅠ 식전빵 빵이 겉바속촉에 따숩고 꼬숩고 난리 남. 생각같아선 내키는대로 막 먹고 싶었는데, 코스요리라 절제하면서 먹음. 직원이 발사믹식초 직접 뿌려주심. 원래 뭐 안 찍어먹는 나는 그냥 빵만 먹어도 맛있더라... 메추리알 수란, 파마산 칩, 스카모르차를 곁들인 한우 타르타르 쉽게 말하면 단 맛 없는 육회. 티비에서만 봤던 타르타르를 내가 직접 먹어보다니..ㅠㅠ 모짜렐라 치즈볼인.. 2019. 3. 17. [수원 화서동]카페이소_바닐라라떼,마카롱,다쿠아즈 화서동이 나름 카페거리가 조성되어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한바퀴 스윽 돌면서 처음인 카페에 가 보기로 함. 맨날 커피아노만 가서 몰랐는데, 생긴지 좀 됐더라고여...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분위기도 하얗고 깔끔깔끔. 쟁반이며 컵받침이며 포크며 넘 예뻐.. 근데 무겁기도 오지게 무거움ㅋㅋㅋ 나는 바닐라라떼(4500원)와 더블치즈마카롱(2000원) 먹음. 내가 갔을 땐 마카롱이 녹차, 블루베리(인가 라즈베리인가..?), 치즈 세 종류였음.꼬끄 표면이 좀 딴딴한가 싶었는데, 안에는 쫀쫀하고 치즈향도 많이나고 맛있음. 커피는 잘 알고있는 그 달달한 바닐라라떼맛. 근데 이 집 다쿠아즈 잘하는 집인가봄. 다쿠아즈가 되게 다양했던 것 같음. 친구가 산딸기치즈가 맛있다고 했으니, 다음엔 나도 그걸 먹어봐야겠음.. 2019. 3. 10. [수원 율전동]춘천닭갈비칡냉면_닭갈비,볶음밥 다음지도에 여기가 등록 안돼있는 줄 알았으면 간판사진 찍어올걸...ㅠㅠ 보니까 유가네랑 여기랑 바로 붙어있었는데, 유가네가 없어지고 이 집이 유가네 자리로 옮긴 것 같음. 메인은 닭갈비 하나임. 그래서 앉자마자 "어떤 걸로 드릴까요?" 가 아니고 "닭갈비 4개 드릴까요?" 라고 여쭤보심. 닭내장도 있던데 그건 뭔지 모르겠군여. 1인분에 만원+우동사리 2천원. 서비스로 사이다 2캔. 밑반찬은 상추, 생마늘, 쌈장, 동치미. 끝. 닭갈비 4인분. 시간이 꽤 오래걸린다 싶더니, 주방에서 완제품으로 나옴. 양념 튈 걱정 없어서 좋았음. 나는 생생우동면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느다란 짜장면 굵기의 면이 나옴. 맵지 않음. 떡이 쫄깃함. 뭔가 감칠맛이 있는 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음. 볶음밥 3개. (1개 2천원).. 2019. 3. 1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