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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143

[서울 강남역]심슨탕부대찌개_부대찌개,간장버터밥 날이 너무 추워서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음식이 먹고싶었음.그러다 한 친구가 부대찌개가 먹고 싶다는 얘기를 했고, 식당을 찾다가 제일 처음 발견한 부대찌개 집으로 들어감.다들 추워서 그런지 손님 엄청 많았고요, 벽에 연예인 싸인도 한가득.그 중에 눈에 띄었던 싸인지가 "버터간장밥 꼭 드세요"오키. 접수.부대찌개도 있고 부대볶음도 있고, 뭐가 많던데 가장 일반적인 심슨탕으로 주문.1인분에 8500원임.심슨탕에 버터밥이 포함이었음. 밑반찬으로 나온 어묵조림, 멸치볶음, 김치.맛이 비주얼을 잘 못 따라가는 느낌.부대찌개에 집중해도 충분.이것이 그 버터간장밥.1회용버터랑 간장은 테이블에 세팅 되어있고, 밥만 나옴.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추억의 그 맛임. 간장이 보통의 진간장보다는 맑음.그냥 물을 탄 것 같지는 않고 .. 2018. 12. 29.
[시흥 대야동]무한게장_게장정식 무한리필 게장 식당에 다녀옴. 무한리필이 아닌 곳은 한마리에 3만원씩 받고 막 그러더라고여. 각 잡고 아껴먹는거 넘나 조마조마.. 그래서 간다면 무한리필로 찾아서 가는 편임. 여기는 엄마아빠가 먼저 다녀오고 맛있었다고 나랑 엄마아들까지 한번 더 데려가심. 주말엔 점심을 늦게 먹는 편이라 브레이크 타임에 걸릴까 조마조마했는데, 3시10분쯤인가 도착하니 한산하고 좋았음.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대기도 있고 그런가봄. 45분 안에 우리는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믿고 들어감. "게장정식 4인분 주세요~" 게장정식 1인 17000원. 순식간에 상 차림 끝. 왼손에 장갑 하나씩 끼고, 전투태세 들어감. 간장게장도 양념게장도 모두 간간하니 맛있음. 좀 더 맛있게 먹어보겠다고, 밥이랑 간장게장 살이랑 날치알 비벼서 주먹밥 .. 2018. 12. 23.
[수원 조원동]드마리스_해산물뷔페 드마리스를 다녀와씀.북수원아울렛 지하주차장에 차를 댔고, 주차권 끊으면 3시간30분은 무료. 연말이라 행사들이 꽤 많이 잡혀있었는데, 일반식사 자리도 충분히 많이 남아있었음. 가격은 주말런치로 성인 35000원 정도였던듯. 스테이크, 중식, 한식, 일식, 디저트 뭐 엄청 많더구만요... 사진찍기가 뭐해서 접시에 종류별로 다 퍼오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반도 못가져온듯ㅠㅠ 죽과 스프는 나에게 사치. 바로 육고기 바닷고기부터 달림. 훈제연어샐러드, 오리훈제, 고기샐러드, 나초게튀김, 꼴뚜기(확실치않음)초밥, 참치회,연어회 첫째접시 쏘쏘하게 성공. 연어회,참치회,생새우초밥,함박스테이크,크림스파게티,슈프림피자,동물찐빵,팔보채,떠먹는크림치즈,종류별햄,게살샐러드 생새우초밥은 딱 한번 나오고 계속 조개살초밥만 나옴.. 2018. 12. 16.
[수원 구운동]벙개막창_돼지막창,소막창,돼지껍데기,도시락,냉면(폐업) 원래 노란간판의 삼계탕집이었는데, 얼마 전에 갑자기 빨간 간판의 막창집으로 바뀜. 찾아보니 서울이랑 경기도에 몇군데 있고, 영화동에서 맛집으로 꽤 이름있는 집인가봄. 새로운 식당은 한번 가줘야합니다. 아주 초창기에는 고깃집이었어서 가게 짱 넓음. 빛에 가린 된장찌개는 천원. 블로그에서 돼지막창 11000원까지는 봤는데, 12000원이 되었군여. 미역국 맛 괜찮음. 숙주절임 조금 특이했음. 부추상추무침도 막창이랑 잘 어울림. 돼지막창 2인분. 소막창 1인분. 초벌구이로 나와서 오래 안 기다려도 됨. 막창에 무슨 양념이 조금 되어있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소보다 돼지 추천함. 소도 꼬숩고 쫄깃하고 맛있긴한데, 돼지가 쫌 더 꼬숩고 부드럽고 맛있음. 그렇게 3인분을 해치우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사이다를 한 병..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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