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처음 보는 빵이 없었음.
아니다, 뭔가 있긴 있었다, 근데 지금 기억 안 나는 거 보니 굳이 오늘은 먹고 싶지 않았던 빵이었던 것 같음.
그래서 늘 내 눈에는 밟혔지만, 늘 새 빵에 밀려 장바구니에 들어가지 못했던 꼬소꼬소아몬드쁘띠를 샀음.
20개 7980원. 개당.. 400원이 조금 안되는..
보면 딱 감이 오실거예요. 이게 무슨 빵일지.
위에 뿌려진 가루, 네가 맛의 관건이겠구나.
그렇숩니다!! 아몬드 가루 뿌려진 깨찰빵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내가 여태 봐 온 깨찰빵은 겉에 아무 것도 뿌려진 것 없이 그냥 바게트마냥 담백한 빵인데, 이건 달달한 아몬드가루가 뿌려져 있다는 것.
과장 좀 보태서 마카롱 꼬끄랑 같이 먹는 느낌.
아몬드 가루 뿌릴 생각은 어떻게 했대~ 어흥~ 참~
오랜만에 깨찰빵 먹으니 쫜득거리는 게 떡 먹는 것 같고 좋네요.
끝.
반응형
'사먹고 > 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옥수수맛아몬드]이제 무슨 아몬드까지 만들어 낼 셈이냐 (0) | 2019.11.27 |
---|---|
[앙버터몽땅]이마트베이커리 도장깨기⑪ (0) | 2019.11.27 |
[소보루미니파운드] 이마트베이커리 도장깨기⑨ (0) | 2019.11.14 |
[수원 행궁동] 윤수네마카롱_말차킹카롱 / 행궁까롱_레어치즈조개마카롱 (0) | 2019.11.09 |
[스위트콘&초코칩스콘] 이마트베이커리 도장깨기⑧ (0) | 2019.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