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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143

[대전 은행동] 성심당 본점_빵 후기② 잠봉뵈르, 심버터라우겐, 명란바게트, 보문산메아리, 순수롤 17개 중에 12개 먹었다. 이틀만에. (입이 4개긴 했지만) 빵이라 느끼하니까 자제해서 이 정도지, 아니었으면 벌써 다 먹었을지도. 심버터라우겐 3,500원 식감은 베이글 같은데, 목이 너무 멘다. 버터를 씹는게 핵심인 것 같아서, 녹을까봐 데우지도 못하고, 아.. 정말 다가가기 너무 먼 빵이었다. 무슨 맛으로 먹어야하는지 도통 감이 안 오는 빵. 먹어본 걸로 됐다. 너는 이제 굿바이... 잠봉뵈르 8,000원 무슨 맛으로 먹어야할지 모르겠는 빵 22 고기가 저렇게 들어있는 것에 비해선 안 짜고 좋다. 가격대비 고기 듬뿍 들어있는 것도 좋다. 다만 채소 듬뿍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은 아니었다. 채소 왕창 넣고, 소스도 왕창 뿌려서 먹고 싶었다. 먹어본 걸로 만족.. 너도 굿바이.. 명란바게트 3.. 2024. 1. 15.
[대전 은행동] 성심당 본점_빵 후기① 튀소구마, 야채고로케, 먹물방망이, S브레드, 소금크롸상, 소금빵, 우유고로케 나도 갔다. 성심당. 며칠동안 빵 데이터를 끌어모아, 사고 싶은 빵을 정하고 대전으로 갔다. 금요일 오전 10시 대전역 성심당은 사람이 있긴 했지만, 여유롭게 빵을 구경할 수 있는 정도는 되었다. 사려고 정리해두었던 빵이 거의 대전역 안에 다 있었다. 김치주먹밥과 샌드위치류를 살게 아니면 대전역에서 사서 바로 집으로 돌아가도 괜찮을 것 같다. 순수롤까지는 대전역에서 파는데, 그 외에 다른 롤케익을 사려면 부띠끄까지 들러야겠지만. 오후 2시반쯤 빵집 앞에 줄을 섰다. 가게 앞에 4줄 정도 줄을 서 있었다.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긴 한다. 들어는 간다. 입장 후부터는 말 그대로 전쟁통이었다. "한줄서기 하지 마시고 쑥 들어가서 원하는 빵 고르시면 됩니다~ 새치기 아니니 걱정 마세요~ 계산대 줄은 따로 마련되어.. 2024. 1. 14.
[대전 문화동] 시민칼국수_전통칼국수, 수제왕돈까스, 두부두루치기 "대전 가면 성심당에서 빵 사고, 칼국수 한 그릇 때리고 집에 돌아가면 됨" 그래서 나도 대세에 발 맞추어, 점심에 칼국수 한 그릇 하고 성심당에서 빵 사 가기로 했다. 어느 식당에 가도 칼국수 맛은 보장되어 있다기에, 정말로 아무데서나 먹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두부두루치기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럼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를 동시에 파는 곳을 찾아보자 하니, 잠시후에 여기 어떻냐며 식당 링크를 보냈다. 그리고 내 눈에 꽂힌 왕돈까스. 좋다. 가자. (번호표까지 뽑고 기다려야 하는 식당이란 걸 알게 된 건 조금 나중의 일) 금요일 오전 11시.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내려 8번 출구부터 조금 걸으니 길 건너편에 시민칼국수라고 이만한 간판이 보였다. 벌써 주차돼있는 거야..? 손님이 벌써 많은거니 이게 웬일이니.... 2024. 1. 13.
[수원 광교] 바이킹스워프_주말 2부 런치 언젠간 가겠지, 언젠간 가야지 다짐만 하다가 드디어!! "내가 가보고 싶은 식당이 있어서 예약했어" 라는 일방적인 통보와 함께 가족 외식. 마치 즉흥적으로 가자는 듯 얘기했지만, 사실 캐치테이블에서 1달 전에 예약했음...ㅎㅎ 예약금 결제해놓으면, 식사 후에 환불해 준다함. 용기있게 예약없이 왔던 앞에 두 사람.. 자리 없다고 되돌아갔고요... 입구에 세면대 있는게 넘나 신기했음. (겸사겸사 다이슨 핸드드라이어 체험하라는 느낌) 직원분이 손 씻고 줄 서라 하심. 나도 깨끗이 손 씻고 입장. 식사시간은 오후1시40분~오후3시30분 생각보다 매장이 그렇게 크지 않았음. 우리가 1n번이었으니까, 테이블이 한 20개쯤 되려나.. 한 가지 걱정거리는, 뷔페인데 내가 직접 음식을 집지 못하고, 하나하나 직원에게 달..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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