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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고/밥73

[수원 구운동] 마블램_고기 전 종류, 양개장, 하이볼 백만년만에 양갈비 먹으러 감. 입장하자마자는 사람이 없었는데, 6시쯤 되니까 북적북적해짐.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분명 내 손은 편한데, 종업원 수에 비해 관리할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의 우당탕탕을 겸비한... (이 날만 유독 그랬을 수도 있음.) 혹시 몰라 네이버로 예약하고 갔음. 사람이 없었을 때라 그런지 편한 자리에 앉으라 하심. 일찍 가면 예약 굳이 안 해도 그렇게 문제될 것 같진 않은.. 고기는 종류별로 다 시켰음. 프렌치랙, 숄더랙, 가브리살, 우대갈비. 4명이니까 깔끔하게 4종류. 사진상 1시 방향에 있는 숙주볶음, 저게 진짜 맛있음. 참기름 향도 많이 나는데, 굴소스인지 간장인지 암튼 좀 짭짤하고, 저거랑 밥만 먹어도 맛있을듯. 피클은 피클맛이고, 샐러드는 오리엔탈 맛. 사장님이 직.. 2023. 4. 22.
[서울 강남/신논현] 닭갈비전_닭갈비, 깻잎감자전, 살얼음누룽주 모처럼 친구들을 만나 저녁메뉴를 고르다가 닭갈비 어떻냐는 얘기가 나옴. 말해 뭐해. 너무 좋지. 유가네 얘기도 잠깐 나오긴 했는데, 비가 와서 가까운 데 가자고 포기를 했던가..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다고 포기를 했던가.. 아무튼 처음 가보는 곳이 당첨 됨. 닭갈비 5인분과 고구마, 치즈떡, 라면사리 추가. 특이하게 기본사리가 없다고 함. 고기 1인분(250g)에 1만원, 사리는 하나에 3천원씩.(치즈떡, 떡, 고구마, 쫄면, 우동면, 라면, 치즈) 나 혼자 갔으면 아마 치즈만 추가했을지도. (고구마랑 떡 안 먹어도 됨) 다른 가게에 비하면 가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먹기 싫은 건 뺄 수 있다는 게 좋음. 음식낭비 훨씬 덜 되는 것 같은 느낌. 철판 닭갈비가 아니라는 게 좀 새로워쓰. 고기가 얼추.. 2022. 11. 14.
[전주 중화산동] 현대옥 본점_콩나물국밥, 순대, 콩나물젤라또 전주에서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이 현대옥과 왱이집이라고 들었음. 사전조사 겸 전날 택시기사님께 왱이집이랑 현대옥이랑 어떻게 다르냐고 물어보니 "현대옥은 너무 프랜차이즈 맛이고, 왱이집이 더 깔끔하다. 현지인은 보통 왱이집 간다"고 하심. (근데 그 기사님께 택시비 1500원 바가지 씌인 건 안 비밀... 너무해요...) 여기서 먹니 저기서 먹니 얘기를 하다가, 친구가 현대옥을 너무나도 강력추천했음. 원래는 한옥마을 안에 있는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친구가 "먹어보기로는 본점이 최고였다. 차 태워 줄테니 같이 가서 아침을 먹자"고 함. 오예..! 그래서 아침 8시에 국밥집 왔음. 24시간 국밥집이라 이미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도 많았음. 이 식당, 생각보다 콩나물에 진심인 곳이었다... 들어가 보진 않음... 2022. 10. 18.
[수원 구운동]황금소갈비_4인세트, 비빔냉면, 된장찌개 이 동네 이름이 일월먹거리촌이라 식당이 꽤 많은데, 이 식당은 처음 가봤음. (바뀐 지 얼마 안 된 식당이긴 하지만.. 네... 그 전에 다른 고깃집일 때도 가봐야지, 언제 가지, 했다가 안 갔다는 그런 얘기임. 이상하게 그 라인은 잘 안 가게 돼서 아직도 안 가본 식당이 몇 개 더 있음.) 검색을 했더니 생각보다 리뷰 갯수가 많은데 평점도 높고, 가격도 괜찮길래 오늘이다! 하고 가게 되었음. 참고로 신발 안 벗는 곳임. 체온계로 셀프 체온 재고, 명부에 이름 쓰고 4인세트 C.갈비살+토시살로 갑니다. 고기는 갈비와 토시 뿐인 것 같음. 선택과 집중 좋아요. 아, 소는 미국출생이었음. 반찬은 셀프인데, 손님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명부에 이름 쓰느라 바빠보여서 그런지, 원래 처음은 서비스인건지 아무튼 첫..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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