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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233

[피코크 마라탕/통살새우볼]마라탕에 새우튀김을 넣어 먹어보아요. 마라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드디어 피코크에서도 마라탕이 등장함. 사실 본 건 2~3주 정도 되었지만, 뭐 아무튼. 마라탕 안 먹어봄. 예전에 오뚜기 마라샹궈 라면은 먹어본 적이 있어서 대충 비슷하겠거니 추측만 해봄. 오히려 훠궈랑 좀 비슷하겠다는 생각도 함. 근데 마라탕이 넣고 싶은거 다 넣고 끓여먹는거람서요? 팽이버섯, 어묵, 맛살, 납작당면, 밀떡, 튀김, 해물 등등 오만가지 다 생각해 봄. 그러다 추리고 추려 납작당면, 밀떡, 새우튀김을 넣기로 했음. 튀김에서 약간 읭?스러울수도 있지만, 떡볶이 국물에 튀김 찍어먹기도 하고.. 국수에 돈까스도 넣어먹는 세상이니까요.. 라면에 탕수육 튀김고기 넣는 레시피도 있는데 뭐.. 그리고 마트에 갔는데, 납작당면이 없더란 말입니다..!!!! 이마트몰에.. 2019. 12. 5.
[에어프라이어 고구마치즈볼]을 완전히 망쳐버렸지 뭐야 문득 떠오른 고구마치즈볼. 에어프라이어를 사랑하는 나는 이것 또한 가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음. 튀김가루 없이 100% 고구마로 만든 치즈볼을 만들어내겠다!! 며 아주 당찬 포부를 갖고 고구마와 치즈를 꺼내들기 시작.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전까지만 해도 진심 센세이션 하나 일으키는 줄. 센세이션이요..?ㅋ 됐다 그래...재료 고구마 1개, 모짜렐라치즈 1장, 슬라이스치즈 1장 ※공교롭게도 우리 집 모짜렐라치즈가 슬라이스 모양이라.. 노란 치즈랑 1:1이다.. 생각하시믄 되겠음. 포크로 고구마를 으깨줌. 물고구마라 약간 쎄했지만, 대충 기름 바르면 잘 코팅되고 어련히 되겠거니 싶었음. 다른 건 다 소심한데, 이상하게 요리에는 좀 대범해짐. 왜냐면 망쳐도 내가 내 탓하면서 다 먹어버리면 그만이니까! 체다.. 2019. 11. 29.
[김치치즈라볶이]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맛은 있음 요즘 딱히 끌리는 음식은 없고, 뭘 하긴 하고 싶고, 그래서 유튭 먹방을 이리저리 보다보니, 떡볶이들을 그렇게 드심. 그래서 나도 떡볶이를 해먹으라는 계시인가보다 하여 떡볶이를 해먹기로 함. 근데 그냥 떡볶이 해먹는 건 좀 재미 없으니까, 김치랑 치즈도 좀 넣어서 먹어볼까 하고 만들어 낸 결과물이 이것. 계란도 삶고 김말이도 살까 고민을 했지만, 요즘 내 위가 그렇게 많은 음식을 받아들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간단히 떡볶이만.재료 밀떡 100g, 고추장 1큰술(산더미같이), 설탕 1큰술(평평하게), 춘장 1티스푼, 어묵탕용 가루스프 약간, 물 240ml, 다진 김치 130g, 라면사리 1봉지 모짜렐라 치즈 물에 고추장, 설탕, 춘장, 어묵탕용 가루스프를 넣고 끓임. 사실은.. 이 바보 같은 애가 떡볶이 만.. 2019. 11. 21.
[마늘빵치킨]이 없으면 잇몸, 마늘빵치킨을 만들어 보자(..는 마늘닭강정?) KFC에서 신제품으로 마늘빵 치킨을 판매한다는데, 내 주위엔 KFC가 없지. 하지만 나에겐 어제 남겨 둔 냉동순살치킨 반 봉지가 있지. 메이비, 이걸 만들어 먹으라는 어제의 내가 그린 빅픽쳐? 예이! 후기들을 살펴보니 달고 느끼한 것이 정말 그야말로 마늘빵 맛이라고 했음. 마늘빵이야 대충 뭐.. 빵에다가 버터랑 마늘이랑 달짝지근한거 넣고 발라 먹으면 되는거 아녀.. 그리하여.. 아침 9시부터 치킨을 튀기는 진풍경을 자아냅니다.재료 피코크 순살후라이드치킨 12조각, 버터 22g, 설탕 10g, 올리고당 10g, 다진마늘 20g, 파슬리 한 꼬집. 치킨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시작합니다. (180도 10분) 냉장고에 남아있는 버터 탈탈 털어넣었더니 22g. 버터를 기준으로 대략 1:1:1 비율을 만들어 보겠..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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