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마라탕/통살새우볼]마라탕에 새우튀김을 넣어 먹어보아요.
마라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드디어 피코크에서도 마라탕이 등장함. 사실 본 건 2~3주 정도 되었지만, 뭐 아무튼. 마라탕 안 먹어봄. 예전에 오뚜기 마라샹궈 라면은 먹어본 적이 있어서 대충 비슷하겠거니 추측만 해봄. 오히려 훠궈랑 좀 비슷하겠다는 생각도 함. 근데 마라탕이 넣고 싶은거 다 넣고 끓여먹는거람서요? 팽이버섯, 어묵, 맛살, 납작당면, 밀떡, 튀김, 해물 등등 오만가지 다 생각해 봄. 그러다 추리고 추려 납작당면, 밀떡, 새우튀김을 넣기로 했음. 튀김에서 약간 읭?스러울수도 있지만, 떡볶이 국물에 튀김 찍어먹기도 하고.. 국수에 돈까스도 넣어먹는 세상이니까요.. 라면에 탕수육 튀김고기 넣는 레시피도 있는데 뭐.. 그리고 마트에 갔는데, 납작당면이 없더란 말입니다..!!!! 이마트몰에..
2019. 12. 5.
[김치치즈라볶이]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맛은 있음
요즘 딱히 끌리는 음식은 없고, 뭘 하긴 하고 싶고, 그래서 유튭 먹방을 이리저리 보다보니, 떡볶이들을 그렇게 드심. 그래서 나도 떡볶이를 해먹으라는 계시인가보다 하여 떡볶이를 해먹기로 함. 근데 그냥 떡볶이 해먹는 건 좀 재미 없으니까, 김치랑 치즈도 좀 넣어서 먹어볼까 하고 만들어 낸 결과물이 이것. 계란도 삶고 김말이도 살까 고민을 했지만, 요즘 내 위가 그렇게 많은 음식을 받아들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간단히 떡볶이만.재료 밀떡 100g, 고추장 1큰술(산더미같이), 설탕 1큰술(평평하게), 춘장 1티스푼, 어묵탕용 가루스프 약간, 물 240ml, 다진 김치 130g, 라면사리 1봉지 모짜렐라 치즈 물에 고추장, 설탕, 춘장, 어묵탕용 가루스프를 넣고 끓임. 사실은.. 이 바보 같은 애가 떡볶이 만..
2019.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