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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학교 앞에서 먹던 옛날떡볶이 맛이야...!!!!
까지 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단언컨대 여태 내가 만들어 먹은 떡볶이 중에는 제일 맛있었음.
우리집 고추장이 지인짜 맛없는데 (시판인데도 맛없음), 그걸 살려냈으니👏👏👏
재료 (1인분)
밀떡 100g 어묵 100g 대파1/2개 식혜 150ml 물 150ml 고추장 크게 1큰술
식혜+물과 고추장을 넣고 폭폭 끓여줌.
(식혜만 넣고 끓이는건 비추, 이유는 나도 알고 싶지 않았음
너무 달아서 못 먹어요)
물이 끓으면 떡과 어묵을 넣고 끓이다가
떡이 살짝 말랑해져서 파 넣었음.
(많이 익은 파를 좋아해서 좀 일찍 넣음)
그리고 걸쭉해질 때까지 한 두번씩 저어가며 졸여줌.
그렇게 오래 안 걸림.
즉석떡볶이와는 다른 결의 맛있는 맛.
나는 밀떡파라 밀떡을 넣었는데, 왠지 이건 쌀떡도 맛있을 것 같기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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