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만들어먹고/밥99

[마요네즈간짬뽕] 나만 몰랐던 조합 간짬뽕을 새롭게 먹고 싶어서 마요네즈를 넣어볼까.. 하고 검색했더니, 나만 이제 떠올림.재료간짬뽕 1봉, 물 350ml, 냉동 칵테일새우 10마리, 마요네즈 1큰술 새우 없어도 됨. 물이 끓으면 새우 넣고 색깔 변할 때까지 대기.다시 물이 끓으면 후레이크와 면을 넣고 3분간 끓여줌.스프넣고 2분간 더 졸여줌.불을 끄고 마요네즈를 넣고 잘 비벼줌.순식간에 끝나버렸습니다.마요네즈 덕에 고소하고 부드러워짐.오리지널은 밥 비벼먹고 싶은 맛이었다면, 이건 빵 찍어먹고 싶은 맛.혹시 로제맛이 좀 날까 기대했지만, 그 쪽 결은 전혀 아닌 듯.아 후추도 넣어 먹어 볼 걸 그랬다. 끝. 2024. 5. 13.
라면스프+마요네즈+계란노른자=라멘? 진짜? 오늘도 보람찬 인터넷 서핑 중, 우리나라 라면을 일본 라멘처럼 먹을 수 있다는 글을 발견했어요. 라면스프에 마요네즈와 계란노른자를 섞어서 끓는 물을 부어주면 된대요. 라면에 마요네즈..? 지금 뭐하는...? 믿기지 않았지만 반응이 되게 좋아요. 진짜 라멘 같대요. 옥께이...! 도전..! 라면 1봉지, 계란 노른자 1알, 마요네즈 1큰술, 물 500ml 추가: 다진마늘 약간, 땅콩버터 약간, 삶은 계란 먹을 그릇에 라면스프, 마요네즈, 노른자를 넣어요. 저는 순하군 안성탕면을 썼어요. 야채 후레이크가 따로 있는 라면은, 면과 함께 끓이는게 좋겠어요. 골고루 섞어서 소스처럼 만들어줍니다. 물의 양은 설명서대로 넣어줍니다. 면도 설명서대로 끓여요. 소스가 너무 뻑뻑해서, 일단 라면 물을 조금 넣고 녹여줍니다.. 2023. 11. 23.
[쿠티크 트러플파스타] 트러플 못 먹는 사람이 먹어보았다 스아실.. 저는 트러플을 잘 못 먹어요.. 누구에게는 향기로울 버섯 향이지만, 저에게는 그저 부탄가스 냄새라... 트러플을 못 먹는담서 왜 트러플 파스타라면을 샀냐고 물어보시면, 쓱데이를 맞이하여 8600원-> 3300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요. (다시 찾아보니 정가는 8600원인데, 할인 붙여서 5980원에 팔고 있네요)아무튼 끓여먹어봅시다.어유, 빛반사 죄송. 자.. 트러플이.. 0.0000053%.. 무려 천만분의 53. 버섯 한 송이로 몇 봉지를 만들어냈을까. 난 모름.만드는 방법은 짜파게티와 거의 비슷합니다. 면과 후레이크만 끓였다가 물을 버리면 돼요. 근데 그 밑에, 좀 더 간편한 법이 적혀있음. 물 330ml 넣고 졸이면 된답니다. 봉지를 열자마자 그 아찔한 부탄가스 냄새가 나요. 아하..! .. 2023. 11. 20.
[알리오올리오라면] 짧은 시간에 뚝딱 만들어 먹어요 어딘가에서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라면 알리오올리오를 봤어요. 저는 전자레인지보다는 조금 복잡한 가스레인지를 썼지만, 만만찮게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수 있어요. 재료 (1인분) 스낵면 1봉, 뜨거운 물 올리브유 넉넉히, 다진마늘 1큰술, 크러시드페퍼(페페론치노, 굵은 고춧가루) 약간 그릇에 라면사리와 뜨거운 물을 부어서 불려줍니다. (냄비 쓰기 싫음, 설거지거리 줄이고 싶음) 올리브유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 볶아요. 통마늘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다진마늘만 넣었어요. 크러시드페퍼, 페페론치노, 굵은 고춧가루 등등 아무튼 고추를 넣고 약불에 볶아줍니다. 기름이 조금 붉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아까 불려놓은 라면사리를 넣어요. 그리고 라면수와 라면스프를 1/3~1/2봉지 정도 넣고 물이 졸아들 때까지 볶아줍니.. 2023. 9.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