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먹233

[고구마납작만두] 떡볶이와 함께해요♪ 떡볶이 먹고 싶다. 납작만두 먹고 싶다. 고구마튀김도 찍어 먹고 싶다. 납작만두 소를 만들자니 눈앞이 캄캄해짐. 언제 당면이랑 부추를 준비해가지고.. 어유어유.. 그래서 고구마튀김과 납작만두를 합쳐버림. 고구마는 집에 있었으니까요! 재료 만두피, 삶은고구마 3개, 설탕 2큰술, 우유 3큰술, 식용유 고구마 3개와 설탕 2큰술을 넣고 버무림. 촉촉한 물고구마는 그냥 써도 됨. 퍽퍽한 밤고구마는 우유를 넣어서 풀어주는게 좋겠음. (사실 생크림 쓰고 싶었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우리동네도 생크림은 품절) 만두피에 고구마를 얇게 바르고 테두리에 물 묻혀서 반 접음. 기분에 따라 듬뿍 넣은 왕만두도 오케이. 안 달라붙게 밀가루 발라서 쌓아둠. 기름에 지져줍니다. 고구마는 이미 익었으니 만두피만 노릇노릇해지면 .. 2021. 8. 26.
[냉잔치국수] 여름이니까~ 차가운 국수~ 여름엔~ 냉잔치국수♪ 불과 며칠 전에 알게 된 냉잔치국수. 경상도 전체인지 대구 한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맛있게들 드시고 계셨다고... 식당 가면 당연히 냉/온 선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나만 몰랐지 또.... 나도 만들어 먹을거임. ※먹어보니 생각보다 육수를 더 짜게 만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양념장을 넣어도 밍숭맹숭해서 상상도 못한 저염식사함. 재료 (2인분) 물 500ml, 다시팩 1봉, 국간장 1.5스푼, 소면 150g, 얼음, 계란 1알, 조미김 양념장: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매실액, 다진 마늘, 다진 파 우리집에는 다시팩이 있었으므로 이걸로 멸치육수를 냄. 간을 보니 멸치향만 나는 맹물맛이라 국간장을 넣음. (멸치액젓도 넣었으면 좋을텐데 잊어버림) 얼음 넣을 생각이면, 좀 짭짤하게 만드는.. 2021. 8. 12.
[라이스페이퍼 떡꼬치] 떡만큼이나 겉바속쫀 평화롭던 6월의 어느 오후.습관처럼 블로그 유입로그를 확인하는데, 느닷없이 "라이스페이퍼 떡꼬치" 라는 검색어가 나타남. 유레카..!!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시어 베리베리 감사드립니다요! 그리하여 한 달만에 라이스페이퍼 떡꼬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음. 예전에 사 둔 라이스페이퍼가 남아있었거든요. 재료 라이스페이퍼, 물(찬물 가능) 소스: 고추장, 설탕, 올리고당, 케첩 ※소스는 비율로 알려드릴게요. 고추장1, 설탕1, 케첩1, 올리고당1~2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 2장을 겹쳐서 돌돌 말아줌. 가능하면 사각 라이스페이퍼를 추천합니다. 남은 라이스페이퍼가 4장뿐이라 저는 두 가닥에서 끝났지만, 여러분은 넉넉히 만들어드세요ㅠㅠ 반으로 썰었음. 썰기만 했는데 쫀쫀함이 벌써 떡 같음. (3등분 해도 되고, 안 썰어도 .. 2021. 8. 5.
[돈까스샌드위치] 식빵 없으면 어때, 모닝롤로 만들면 되지 티비에 온갖 돈까스가 나오길래, 오늘의 점심은 돈까스로 정함. 근데 밥을 하려니까 쌀 씻기 너무 귀찮고.... 그렇다고 고기만 먹자니 재미가 없고...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모닝롤을 사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음. 맞아요, 가츠산도 그거요. 재료 모닝롤, 돈까스, 양배추, 우스터소스 냉동돈까스를 에어프라이어에 튀김. 냉동실에 있던 모닝빵을 반으로 썰어서 해동함. 녹으면서 빵이 너무 질척거려서 팬에 살짝 구웠음. 두 개는 양배추 넣어서, 두 개는 양배추 없이. 우스터소스도 뿌링뿌링~ 남은 반쪽 덮어주면 완성! 약간 티렉스버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모자란 것 보다 남는게 낫지! 개인적으로 양배추 있는 쪽이 더 마음에 듦. 역시 아삭아삭한 것도 좀 있어줘야.... 끝. 2021. 7.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