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잔치국수] 여름이니까~ 차가운 국수~ 여름엔~ 냉잔치국수♪
불과 며칠 전에 알게 된 냉잔치국수. 경상도 전체인지 대구 한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맛있게들 드시고 계셨다고... 식당 가면 당연히 냉/온 선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나만 몰랐지 또.... 나도 만들어 먹을거임. ※먹어보니 생각보다 육수를 더 짜게 만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양념장을 넣어도 밍숭맹숭해서 상상도 못한 저염식사함. 재료 (2인분) 물 500ml, 다시팩 1봉, 국간장 1.5스푼, 소면 150g, 얼음, 계란 1알, 조미김 양념장: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매실액, 다진 마늘, 다진 파 우리집에는 다시팩이 있었으므로 이걸로 멸치육수를 냄. 간을 보니 멸치향만 나는 맹물맛이라 국간장을 넣음. (멸치액젓도 넣었으면 좋을텐데 잊어버림) 얼음 넣을 생각이면, 좀 짭짤하게 만드는..
2021. 8. 12.
[라이스페이퍼 떡꼬치] 떡만큼이나 겉바속쫀
평화롭던 6월의 어느 오후.습관처럼 블로그 유입로그를 확인하는데, 느닷없이 "라이스페이퍼 떡꼬치" 라는 검색어가 나타남. 유레카..!!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시어 베리베리 감사드립니다요! 그리하여 한 달만에 라이스페이퍼 떡꼬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음. 예전에 사 둔 라이스페이퍼가 남아있었거든요. 재료 라이스페이퍼, 물(찬물 가능) 소스: 고추장, 설탕, 올리고당, 케첩 ※소스는 비율로 알려드릴게요. 고추장1, 설탕1, 케첩1, 올리고당1~2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 2장을 겹쳐서 돌돌 말아줌. 가능하면 사각 라이스페이퍼를 추천합니다. 남은 라이스페이퍼가 4장뿐이라 저는 두 가닥에서 끝났지만, 여러분은 넉넉히 만들어드세요ㅠㅠ 반으로 썰었음. 썰기만 했는데 쫀쫀함이 벌써 떡 같음. (3등분 해도 되고, 안 썰어도 ..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