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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233

[경양식 돈까스(옛날돈까스)] 소스 만들기 오랜만에 경양식 돈까스가 먹고 싶었음. 근데 이 주황주황한 소스를 구하기가 은근히 어렵더란 말이에요. 우스터소스는 지천에 널렸는데.. (내가 못 찾았을 수도 있음) 아무튼, 이번엔 어떻게든 분식집 스타일로 먹고 싶었기 때문에, 집밥백선생을 참고하여 소스를 만들기로 함. 다행히도 집에 우스터소스가 있어서 쉽게 만들었음. 재료 우스터소스 1큰술, 케첩 1큰술, 설탕 1큰술, 물 150ml, 우유 150ml, 버터 20g, 밀가루(박력분) 20g 가염버터 넣었는데 간이 맞아요. 우유는 실수로 150ml 넣어서 약간 심심해요. 100ml만 넣거나, 우스터소스를 더 넣는게 좋겠어요. 우선 설탕 1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케첩 1큰술, 물 150ml를 넣고 잘 섞어놓음. 따로따로 넣으면 밀가루가 엉겨붙는다나..... 2021. 5. 20.
[우유튀김] 에어프라이어로도 가능한 언젠간 만들어봐야지 해 먹어야지 하고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만들어 먹음. 씹으면 슈크림같고 막 그렇대요.. 기대기대 (●ˇ∀ˇ●) 개인적으로 튀김을 먹는 건 좋아하지만 기름 뒤처리 하는 건 매우 싫어하므로, 나의 요정 에어프라이어에 맡길 것임. 그렇다고 기름을 아예 안 쓰는 건 아니에요. 튀김치고는 매우 적게 쓸 뿐. 재료 우유 200ml, 설탕 3숟가락, 전분 3숟가락, 튀김가루, 물, 빵가루, 식용유 냄비에 우유, 전분(난 옥수수전분), 설탕을 넣어줌. 약불 켜고 슬슬 저어줌. (집에 흰 설탕 없어요. 흑설탕 있어요.) 걸쭉해질 때까지 계속 저어주면 되는데, 몇 분동안은 굳긴 굳는건가 의아하겠지만 한번 주걱에 덩어리가 붙는게 보이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전체적으로 확 걸쭉해짐. 유리그릇에 옮겨담아주시고요.. 2021. 5. 13.
병아리콩으로 화과자반죽(a.k.a네리끼리)을 만들 수 있을까? 외적인 모양만 본다면 가능은 합니다요. 근데 굳이 이 고생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음. (만들기 전엔 저도 몰랐습죠) 이미 달콤하게 잘 조려놓은 백앙금이라는 상품이 있어요... 건강을 생각해서 어쩌고저쩌고 해도 어차피 간 맞추려면 파는 것만큼 설탕이 왕창 들어갈 것... 그리고 병아리콩이 자기주장을 엄청 해대서 맛이 아주 묘함.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나..?) 재료 앙금: 삶은 병아리콩380g, 설탕50g, 소금 약간 반죽: 앙금250g, 찹쌀5g, 물10ml, 설탕10g 병아리콩을 물에 담가놓고 자고 일어남. 대략 9시간 정도 되면 노랗고 크게 불어나있음. 냄비에 물이랑 콩 붓고 끓임. 찬물부터 40분 정도 끓였음. 물은 그냥 많이 넣고 끓였어요. 많이 넣어도 40분을 끓여대니 자박자박하게 졸더라고요... 2021. 5. 10.
[모닝빵계란빵] 이 쉽고 맛있는 걸 나만 몰랐지 또... 자고로 계란빵이라 하면 대개 핫케이크 믹스를 사용하여 만들기 마련이지만, 모닝롤로 만들 수 있다는 건 생각도 못했음. (이미 남들은 다 생각했음. 나만 생각 못했음.) 진작 알았더라면 작년과 같은 이런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겠지요호.... [에어프라이어 계란빵] 보고 웃어도 되지만 따라하지는 마세요, 실패했거든요!^^ 소시지빵에 이어 쿠키까지 구워내며 더 이상 에어프라이어에 두려워 할 것이 없던 나는 계란빵 영상을 보게 됨. 세상에 앞에 만들었던 간식들 보다 훨씬 쉽잖아! 마침 크리스마스에 쿠키 굽고 jooo-nim.tistory.com 재료 모닝롤 3개, 계란 3개, 치즈 3장, (+설탕 약간) 모닝빵은 뚜껑을 조금 따 주고 속은 비워주겠음. 속을 파서 빼내지 말고, 그냥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줘도 됨...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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