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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233

[치즈스커트샌드위치]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네... 집쿡라이브에서 치즈스커트버거를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보임. 그래서 나도 한번 해보기로 함. 모닝빵이 제격인데, 공교롭게도 집에 식빵뿐이라... 재료(3인분) 다진소고기 300g, 다진돼지고기 300g, 소금, 후추, 슬라이스치즈 6장, 식빵 6장, 방울토마토 돼지고기와 소고기, 소금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줌. (소금 저 정도로는 모자람. 싱거워서 케찹 뿌려 먹었음.) 너무 치대지는 말라고 했던 것 같아서, 정말 섞어만 줬음. 한 번 먹기에는 120g 정도면 될 것 같아서 다섯개로 나눴음. 세 덩이는 버터 넣고 살짝 납작하게 눌러줬음. 티비에서는 동글동글하게 구웠던 것 같아서 나도 그렇게 했는데, 그냥 납작하게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음. 남은 두 덩이는 비닐백에 넣어서 냉동실 ㄱㄱ 기름 두른 팬 .. 2020. 9. 9.
[로스트비프] 만들어서 덮밥으로 먹었음 언젠가 로스트비프라는 음식을 알게 되었음. 너무 먹어보고는 싶은데 파는 곳도 모르겠고, 만들어 먹자니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검색을 했더니 세상에 생각보다 너무 간단함. 여기저기 찾아보니 주로 기름 없는 부위를 사용하는 것 같지만, 그냥 아무 부위나 써도 상관없지 않을까..? 나도 그냥 제일 저렴한 부위 사서 했는데..ㅎㅎ 아래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었음. 재료 (3인분) 로스트비프: 탑블레이드(미국산 부채살) 650g, 허브소금(또는 소금과 후추), 식용유, 비닐백, 알루미늄호일 소스: 간장20ml, 맛술20ml, 설탕20g, 물20ml (양에 상관없이 모든 비율은 1:1:1:1) 덮밥: 고추냉이, 밥 ※소스는 재료를 다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크게 한 덩어리면 좋으.. 2020. 8. 27.
[초당옥수수스프] 달콤하고 짭짤하게 스프 만들기 일주일 내내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동실에 얼려놓은 초당옥수수가 떠올랐음. 고심 끝에 스프를 만들어 먹기로 결정. 루를 만들려면 밀가루가 필요한데, 중력분인지 박력분인지 알 수가 있나... 일단 집에 있던 박력분을 썼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박력분으로도 만들 수 있음. 재료 초당옥수수 1자루, 밀가루 20g, 무염버터 20g, 우유 300ml, 소금 1티스푼, 파슬리 초당옥수수는 수분이 많아서 찰옥수수처럼 한 알씩 떼어내기가 매우 힘듦. 따라서 옥수수를 세워놓고 식칼로 슥슥 썰어내면 편함. 토핑용으로 쓸 옥수수 알은 귀퉁이에 보관. 사실, 칼로 썰면 깔끔하게 안 떨어지고 옥수수자루에 살이 많이 붙어 있음. 아까움. 그럴 땐 생선 비늘 벗겨내듯이 칼날로 자루를 득득 긁어주면 사진처럼 깨끗하게 다 .. 2020. 8. 20.
[라조장볶음우동] 얼얼하고 매콤하게 즐겨요♪ 마트갔던 울엄마, 라조장을 하나 사 오심. 산초맛과 양파맛이 있었는데 산초맛으로 챙겼다고 들음. 짜장면이랑 같이 먹으면 그러어어엏게 맛있대서, 나도 먹어봤는데 오.. 진짜 맛있음... (라면에 먹어도 맛있음) 안에 고추랑 고추씨가 짭짤하게 양념이 되어있어서 정말 맛있었음. 생각해보니 훠궈집에서 맛있다고 먹었던 소스가 라조장이었네.. 맞네맞네.. 아무튼, 오늘은 라조장으로 볶음우동을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2인분) 우동사리 2봉, 다진 파, 양파(작은 것) 1개, 청경채 3뿌리, 베이컨 150g, 라조장 1.5큰술, 굴소스 1큰술, 식용유 1.5큰술 대파 다져주고(보통의 굵은 대파라면 1/3대, 가는 대파는 1/2대 정도), 양파 채썰어주고 (알이 큰 양파는 1/2개 정도), 청경채도 원하는 만큼 준..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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