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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233

[바질페스토 치즈토스트] 아침엔 간단하게 토스트 한 장♪ 바질 페스토로 알리오 올리오 만들어 먹고(2020/05/28 - [바질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느낌대로 만들어요♪) 또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즈와 식빵 발견. 무심코 합쳐봤는데 맛이 괜찮길래, 올려보기로 함. 재료 식빵 1장, 슬라이스 치즈 1장, 바질 페스토 식빵을 먹기 좋게 4등분. 내가 먹기 좋으라고 잘랐을 뿐, 굳이 안 잘라도 됨. 치즈도 4등분 해서 빵 위에 올리기. '치즈에 바질 페스토 묻었다' 하는 느낌으로, 치즈가 다 비칠 정도로 조금씩만 발라줌. 바질 페스토 향이 강해서, 이것만으로도 충분. 그리고 전자레인지(700W)에 30초 위이잉~ 그럼 접시에 닿아있는 면이 되게 축축할 것임. 상관 없으면 그냥 드셔도 되지만, 나는 축축한 빵은 놉. 그러므로 팬에 아랫면만 살짝 구워줌. 완성!.. 2020. 6. 5.
[바질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느낌대로 만들어요♪ 마트에서 바질 페스토를 한 병 사 왔음. 파스타로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크림 파스타도 좋지만, 왠지 담백하게 알리오 올리오처럼 만들고 싶어짐. 재료 (2인 기준) 스파게티면 200g, 소금 2큰술, 물 1L, 올리브 오일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페페론치노 5알, 바질 페스토 2큰술, 파마산 치즈 ※올리브 오일은 더 많이 넣어도 됩니다. ※편마늘이 없어서 다진 마늘 넣었는데, 괜찮아요. ※소금은 1큰술만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면수 넣고 볶았더니 짜요. ※페페론치노 맨손으로 부술 때 조심하세요, 손 바로 안 씻으면 나중에 화상 입은 것처럼 벌게지고 쓰려요. 손 안 따가워서 괜찮은 줄 알고 눈 만지면 눈물 엄청 쏟는대요(는 동생 경험담). 물에 소금 넣고 보글보글. 스파게티 넣고 .. 2020. 5. 28.
[김라면] 비빔면보다는 쬐끔 손이 가지만 맛은 기막힘 유튜브에 맛남의 광장 레시피가 올라왔길래, 날 밝고 부랴부랴 만들어봤음. 세상에 마침 집에 재료가 다 있지 뭐예요. 씐난다. 히히. 재료(2인 기준) 진라면(매운맛) 1봉, 사리면 1봉, 구운 생김 4장, 들기름, 파, 깨 소스: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뜨거운 물(120ml), 얼음(60ml) 청양고추는 안 넣어도 된댔으니, 나는 안 느. 생김을 구워서 비닐봉지에 넣고 잘게 부숴요. 1인분에 2장씩 했는데, 1장 정도는 더 해도 될 듯. 설탕 2큰술, 라면스프 1개, 간장 2큰술 넣어요. 냄비 두 개 쓰기 싫으니 그냥 뜨거운 물 120ml 넣고 섞어요. 식혀야 하니까 얼음 하나(60ml) 투입. (원 레시피에는 물 한 컵(180ml) 넣고 끓여서 식히라고 되어있으나, 우리 집 왕얼음(60ml)+끓는.. 2020. 5. 14.
[치즈감자고로케(크로켓)] 에어프라이어가 또 큰 일 해냅니다. 대망의 마지막 감자요리! 냉동실에 얼려놨던 감자 다 털어서 고로케 만들었음. 이제 강원도 감자와는 바이바이! 두 달 동안 즐거웠고, 당분간은 보지 말자! 옆에서 계란을 삶아서 넣어야하니.. 양파를 다져 넣어야 하니.. 햄을 잘라서 넣니.. 이러쿵저러쿵 이야기가 많았지만, 난 더 이상 일을 키우고 싶지 않지. 감자와 치즈로만 승부를 보겠다. 재료 삶은 감자 약900g,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슬라이스치즈 4장, 계란3알, 빵가루, 전분, 식용유 ※아마 전분 대신 튀김가루 써도 될걸요..? (원래는 박력분 쓰려다가 엄마한테 제지당함.) ※슬라이스 치즈 대신 모짜렐라 치즈 넣으면 더욱 환상적일 것. 삶아놓은 감자 준비. 신나게 으깨다가 소금 약간, 후추 두 꼬집, 파슬리 두 꼬집 넣고 또 잘 섞어줌. 슬라..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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